[게임소식] 컴투스, 'MLB 9이닝스 23' 7주년 기념 특별 이벤트 외

사진=컴투스 제공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컴투스는 모바일 야구 게임 'MLB 9이닝스 23' 출시 7주년을 맞아 기념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7주년을 기념해 이날부터 '선수 기부' 이벤트를 실시한다. 출시 이후 최초로 열리는 이번 이벤트는 상위 전력을 보유한 유저들이 2주간 자신이 보유한 선수를 기부해 다른 유저들의 성장을 돕는 구조다.

레전드나 슈프림 타입 등 해당하는 선수를 기부하면 종류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받고, 누적된 포인트를 통해 '레전드 선수팩', '구단선택 시그니쳐팩', '4차 히스토릭 선수팩' 등 새로운 선수팩과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상위 전력 유저의 기부가 완료되면, 리그 라인업 전력 기준에 해당하는 유저에 한해 기부 선수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때 필요한 포인트는 게임 내 플레이를 통해 모을 수 있다.

MLB 9이닝스 23에 로그인만 해도 받을 수 있는 '7주년 기념 특별 선물'도 마련했다. 이날부터 약 한달간 게임에 접속한 모든 유저는 '구단선택 다이아몬드팩', '블랙 다이아몬드 조각', '시그니쳐팩' 등 게임 내 최고 인기 아이템으로 구성된 선물 꾸러미 가운데 원하는 아이템 4종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그 외에도 2023 MLB 포스트 시즌을 맞아 다음달 12일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 상점을 연다. 리그 모드 플레이를 통해 이벤트 볼을 획득하면 '고급 스킬 변경권', '고급 트레이너 영입권' 등 구단의 전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인기 아이템 및 선수팩과 교환할 수 있다.

사진=넥슨 제공

넥슨은 게임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의 하이브리드 해양 어드벤처 신작 '데이브 더 다이버(이하 데이브)'가 첫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먼저 '빙하통로', '빙하구역' 등 후반부 지역에 새롭게 서브 스토리 미션을 추가했다. 후반부 지역의 메인 스토리와 함께 다양한 미니게임을 포함한 서브 미션을 진행하며 한층 강화한 빙하 지역의 매력과 특색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랍스터, 게 등 갑각류 신규 어종과 채집 시스템 '통발'을 추가했다. 통발은 설치 시 랍스터, 게 등 갑각류를 포획할 수 있고, 획득한 랍스터는 재료로 활용해 초밥집에서 '랍스터 파티'도 진행할 수 있다.

이 밖에 농장 자동화 기능 추가, 로딩 속도 개선 등 전반적인 최적화 작업을 통해 게임 내 원활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10월26일 출시 예정인 닌텐도 스위치 버전에도 동일하게 적용할 예정이다.

사진=호요버스 제공

호요버스는 은하 판타지 RPG '붕괴: 스타레일'의 1.4 버전 '겨울꿈에서 깨어난 순간' 업데이트 및 플레이스테이션5 버전 출시를 기념해 오프라인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에 업데이트한 1.4 버전에서는 경류, 토파즈&복순이, 계네빈 등 3명의 신규 캐릭터 추가는 물론, 캐릭터 제레가 복각으로 등장한다. 새로운 콘텐츠의 주요 무대로 야릴로-VI의 '구 무기 시험장', '창조의 기둥'도 공개한다.

한때 나부 최강의 검객이자 경원의 스승이었던 경류는 5성 파멸 운명의 길의 얼음 속성 캐릭터로, 마각의 몸 발동 여부에 따라 정상 상태와 전백 상태 등 두 가지 형태의 전투를 선보인다.

토파즈&복순이는 5성 수렵 운명의 길의 화염 속성 캐릭터로 스타피스 컴퍼니 소속의 신예 토파즈와 파트너인 차원 저금통 복순이는 독특한 상호작용과 효과를 이용해 전장에서 활약한다.

4성 공허 운명의 길의 화염 속성 캐릭터 계네빈은 길거리 예술가로 라이브 스트리밍, 쾌판 공연 등 다양한 묘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폭죽을 활용한 전투 스킬을 구사한다.

이와 함께 우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홀로그램 비디오 게임 '에테르 배틀'을 개최하며, 초대받은 개척자들은 곳곳에 흩어져 있는 '승리 낙원'에서 '에테르 정령'을 수집하고, 전투 파트너로 육성해 챔피언을 차지해야 한다.

또한 시뮬레이션 우주를 개조하던 헤르타와 지니어스 클럽 회원들의 실수로 시뮬레이션 우주가 끊임없이 팽창하는 신규 이벤트 '무한의 차원'도 시작한다.

이 밖에 붕괴: 스타레일 PS5® 버전 출시를 기념해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오는 24일까지 2주간 포토존과 게임 시연 등 행사를 진행한다. 리미티드 오리지널 티켓을 포함해 공식 굿즈, 메가박스 관람권 등 다양한 보상을 지급한다.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엔씨소프트는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H3'에 2023 KBO 포스트시즌 기념 '백투백 페스티벌' 이벤트를 진행한다.

프로야구 H3는 오는 25일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백투백 찬스이벤트는 올해 3월27일부터 10월9일 사이에 강화를 시도했던 이력에 따라 '선수 카드 강화 성공권(최대 15강)'을 지급하는 혜택이다.

백투백 쿠폰은 ▲SS급 장비 타입 선택팩(거래불가) ▲SS급 스킬블록 타입 선택팩(거래불가) ▲장비 6장 성공권(거래불가) ▲S급 그룹 와펜팩(거래불가) 등 게임 내 주요 재화를 2차례에 걸쳐 쿠폰의 형태로 제공하는 이벤트다.

백투백 홈런은 프로야구 H3 이용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다. 프로모션 홈페이지에서 이용자들이 제일 많이 투표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포스트시즌 각 라운드 별 홈런의 개수만큼 보상을 받는다.

특별한 보너스 이벤트도 열린다. 프로야구 H3는 2023 KBO 포스트시즌 기간 동안 실제 경기에서백투백 홈런이 1차례 이상 나올 경우 이용자 전원에게 'SS급 장비 타입 선택팩(거래불가)'과 'SS급 블록 타입 선택팩(거래불가)'을 지급한다.

신규, 복귀, 기존 이용자 모두를 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백투백 페스티벌' 기간 동안 빠른 성장을 지원하는 스텝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각종 아이템을 우편으로 제공한다. 또한 인게임에서 '백투백 스페셜 미션', '야9데이 시즌3(10월~12월 진행)' 등의 이벤트도 진행한다.

사진=카카오게임즈 제공

카카오게임즈는 PC/온라인 크로스플랫폼 MMORPG '아키에이지 워'의 월드(서버군) 서버 이전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월드 서버 이전은 아키에이지 워 이용자들에게 자신의 캐릭터를 새로운 환경에서 육성하는 재미를 전달하는 데 목적을 뒀다. 지난 8월 진행한 서버 이전과 마찬가지로 동일 서버군 내에서만 캐릭터를 옮기는 것이 아닌, 모든 월드를 대상으로 해 많은 이용자의 참여가 예상된다.

월드 서버 이전은 이날부터 17일까지 일주일 간 진행하며, 해당 기간 내 이용자는 자신이 소유한 10레벨 이상의 캐릭터를 모든 월드의 서버를 대상으로 자유롭게 옮길 수 있다. 이전은 계정 당 2회까지 지원해, 주력으로 육성한 캐릭터뿐만 아니라 '부 캐릭터'까지 함께 이전 가능하다.

이전 조건은 첫 서버 이전과 동일하다. 캐릭터의 가방 안에 저장된 아이템만 이전되며, 창고에 보관 중인 아이템은 이전되지 않는다. 또한 이전할 계정이 보유한 직업, 그로아, 탈것 등은 그대로 옮겨진다.

서버 이전을 기념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18일까지는 별자리 연구 성공률이 10% 증가하는 '별이 빛나는 밤에' 이벤트가 열린다. 아울러 11월1일까지는 '행운 가득 14일간의 출석 이벤트'를 진행하며, 꾸준히 참석한 이용자는 '신속 비약' 10개를 포함한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오는 25일까지 마을에서는 '행운의 금빛 상자'를 판매하는 '행운의 상인'이 등장한다. 행운의 금빛 상자에서는 '11회 소환권 선택 상자', '경험치 물약', '축복받은 강화 주문서'와 '아키움 조각' 등 게임 진행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