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청춘스타' 김민종, 국감증인 선다…K팝 사업 특혜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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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청춘스타였던 가수 겸 배우 김민종 KC컨텐츠 공동대표가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10일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종합검사와 한국전력공사 등 에너지공기업 국정감사에 출석할 증인 11명, 참고인 3명을 추가 채택했다.
이외에도 산자위는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권혁웅 한화오션 대표이사, 유연백 석유협회 상근부회장, 정광진 뷔나에너지 대표, 김찬호 CJ푸드빌 대표이사 등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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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대표·대우건설 회장·한화오션 대표 등 증언대로
(서울=뉴스1) 신윤하 기자 = 1990년대 청춘스타였던 가수 겸 배우 김민종 KC컨텐츠 공동대표가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10일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종합검사와 한국전력공사 등 에너지공기업 국정감사에 출석할 증인 11명, 참고인 3명을 추가 채택했다.
김민종 대표의 KC컨텐츠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K팝 콘텐츠시티' 조성사업을 진행하면서 특혜를 몰아받았단 의혹이 있다. 산자위는 26일 산업부 종합감사에서 김 대표에게 이에 대한 질의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산자위는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권혁웅 한화오션 대표이사, 유연백 석유협회 상근부회장, 정광진 뷔나에너지 대표, 김찬호 CJ푸드빌 대표이사 등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산자위는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에게 원자력발전과 신재생에너지, 인프라개발 건설 사업 등에서 계열사를 동원해 입찰하는 '벌떼 입찰'과 관련해 질의할 계획이다.
권혁웅 한화오션 대표이사에겐 조선업 인력 부당영입 행위와 관련 질의를, 정광진 뷔나에너지 대표에겐 욕지도 풍력사업 추진 문제점을 질의할 예정이다. 유연백 석유협회 상근부회장은 석유 도매가 공개 시행령에 대한 정유사 입장 청취를 위해 증인 명단에 추가됐다.
산자위는 27일 진행되는 중기부 종합감사에선 김찬호 CJ푸드빌 대표이사에게 뚜레쥬르의 소상공인 보호 및 상생협력 방안과 CJ푸드빌이 가맹점에 매기고 있는 대여금 연체 이자에 대해 질의하기로 했다.
양계호 화이트코리아 대주주에게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지 매입 과정에서 발표한 계획과 상이하게 사업을 추진해 소상공인에게 피해를 주고 있단 의혹에 대해 질의할 계획이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농협의 서비스 창업 사업 탈취 의혹과 관련해 국감장에 설 예정이다.
19일 한전 등 에너지공기업 국감에선 이희택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연구원이 월성 원전 방사능 오염수 누출에 대한 질의를 받을 예정이다. 윤의준 에너지공대 총장도 증인으로 출석하게 됐다.
sinjenny9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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