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골 폭발' 손흥민,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 확정? 공식발표 전 이미지 유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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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한 달 동안 6골을 몰아넣으며 폭발적인 득점력을 과시한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예상대로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 트로피를 거머쥘 것으로 전망된다.
온라인 축구 게임 FC24 유출 소식을 전하는 EAFC 24 NEWS는 11일(한국시간) "대한민국의 손흥민이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9월 이달의 선수(POTM)으로 선정됐다"며 게임 내 손흥민 카드 이미지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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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9월 한 달 동안 6골을 몰아넣으며 폭발적인 득점력을 과시한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예상대로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 트로피를 거머쥘 것으로 전망된다.
온라인 축구 게임 FC24 유출 소식을 전하는 EAFC 24 NEWS는 11일(한국시간) "대한민국의 손흥민이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9월 이달의 선수(POTM)으로 선정됐다"며 게임 내 손흥민 카드 이미지를 공개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FC24 제작사 EA스포츠와 협업을 통해 매달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를 선정하고 '이달의 선수'로 지목한다. 이 과정에서 공식 발표는 아니지만 SNS에 이달의 선수 이미지가 유출되면서 수상자는 손흥민으로 사실상 확정된 분위기다.
손흥민은 지난달 열린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번리전에서 해트트릭을 작성한 데 이어 아스널과의 북런던더비에서도 멀티골을 터뜨렸고, '강호' 리버풀전에서도 선제골을 터뜨리며 9월에만 6골을 기록했다. 그러는 사이 어느새 손흥민은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8골)에 이어 리그 득점 2위에 올랐다.
이로써 손흥민은 개인 통산 4번째 이달의 선수로 선정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손흥민은 지난 2016년 9월과 2017년 4월, 2020년 10월까지 이미 세 차례 이달의 선수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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