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잘 나온 것 같아서" 남궁민, '연인' 파트2 D-2 '기대감+자신감'

▲ 출처|남궁민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남궁민이 '연인' 파트2 시작을 이틀 앞두고 설렘을 드러냈다.

11일 남궁민은 "D-2", "구잠아 미안 나는 잘 나온 것 같아서"라는 문구와 함께 주연을 맡은 MBC 금토드라마 '연인' 파트2 한 장면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길게 자란 풀숲에서 매서운 눈빛으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는 남궁민과 박강섭의 모습이 담겼다.

남궁민 박가섭은 '연인'에서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한 여인만을 사랑하는 주인공 이장현과 장현을 보필하는 구잠 역을 맡아 활약 중이다.

'연인'이 지난 9월 2일 시청률 12.2%(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돌파한 10회를 끝으로 잠시 휴지기에 돌입한 가운데, 오는 13일 파트2 방송 재개를 앞두고 있다.

'연인' 신드롬의 주역 남궁민은 만족스럽게 나온 사진 한 장과 함께 파트2 시작에 대한 기대감과 자신감을 넌지시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MBC 또한 한글날 연휴 기간 '연인' 파트1 10편 전편을 연속방송하는 등 '연인' 파트2 시작을 앞두고 분위기 예열에 들어갔다.

'연인' 파트2는 오는 13일 오후 9시50분 방송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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