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총 대전예술제 개막…작품 전시·공연 등 행사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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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총 대전연합회가 11일 오후 대전예술가의집 3층에서 '제8회 대전예술제' 개막식을 개최했다.
'예술아 놀자'를 슬로건으로 열린 예술제 개막식에는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 조원휘 대지시의회 부의장, 김영진 대전세종연구원장, 김인식 대전사회서비스원장,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예술제 기간동안 대전예술가의집 5관과 6관에서는 기업상 미술 부문 수상자 김인환 작가와 유기원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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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한국예총 대전연합회가 11일 오후 대전예술가의집 3층에서 ‘제8회 대전예술제’ 개막식을 개최했다.
‘예술아 놀자’를 슬로건으로 열린 예술제 개막식에는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 조원휘 대지시의회 부의장, 김영진 대전세종연구원장, 김인식 대전사회서비스원장,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예술제 기간동안 대전예술가의집 5관과 6관에서는 기업상 미술 부문 수상자 김인환 작가와 유기원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3, 4관에서는 기업상 사진 부문 수상자 정상운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1, 2관에서는 대전사진작가협회 3인3색 초대전이 열린다.
7~8 전시관에서는 러시아, 몽골, 중국, 미국, 인도, 호주의 6개국 14명 외국인 초대작가 전시회도 마련됐다.
이밖에도 대전시립미술관 앞 특설무대 및 잔디광장에서는 14~15일 35개 부스에서 예술체험행사 및 다양한 형태의 공연이 진행된다.
14일에는 월드시니어퀸즈선발대회, 가을밤 팝스콘서트, 외국인시낭송경연, 영화상영 등 다양한 볼거리로 구성됐다.
15일에는 특별무대서 시낭송음악회와 거주외국인 공연, 영화드라마 OST페스티벌, 시민취타대 공연, 무용공연과 해외의상패션쇼, 2023 대전국제공연예술제가 진행된다.
특히 14일 진행되는 6대 광역시 및 제주특별자치시 국악교류전과 대전국제공연예술제는 대전예술제의 특별 행사로서 지역예술의 국내외 교류 증대 및 글로벌화를 위하여 기획된 특별 연계행사다.
특별 이벤트로 남녀노소 사랑과 우정의 언약 사연을 받아 추첨을 통해 1쌍에게 금반지 2돈(80만 원 상당)과 72명에게 은반지를 증정한다.
성낙원 회장은 "대전예총이 예술문화 도시 대전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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