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엔 내륙에 짙은 안개…최저 7도 일교차 15도 '쌀쌀' [내일날씨]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2023. 10. 1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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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12일에는 아침 최저기온이 7도, 산지에서는 5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쌀쌀하겠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12일 아침 최저기온은 7~16도, 낮 최고기온은 21~24도가 예상된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7~16도, 최고기온 21~24도) 수준으로 쌀쌀한 가을 날씨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4도 △춘천 9도 △강릉 13도 △대전 12도 △대구 10도 △전주 11도 △광주 13도 △부산 14도 △제주 17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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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엔 5도 이하로 내려가 서리 내려…제주 먼바다에 '강풍'
11일 대구 달서구 진천동 선사유적공원 인근 거대 원시인 석상 옆에 단풍이 살며시 내려앉은 이상화 시인의 시집 조형물이 설치돼 독서의 계절 가을이 왔음을 알리고 있다. 2023.10.11/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목요일인 12일에는 아침 최저기온이 7도, 산지에서는 5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쌀쌀하겠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12일 아침 최저기온은 7~16도, 낮 최고기온은 21~24도가 예상된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7~16도, 최고기온 21~24도) 수준으로 쌀쌀한 가을 날씨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크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4도 △춘천 9도 △강릉 13도 △대전 12도 △대구 10도 △전주 11도 △광주 13도 △부산 14도 △제주 17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2도 △춘천 22도 △강릉 23도 △대전 23도 △대구 23도 △전주 23도 △광주 24도 △부산 23도 △제주 23도다.

강원 내륙·산지의 기온은 아침에 5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하겠다.

동해안에 너울에 의해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을 수 있어서 해안가 안전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오후에는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바람이 시속 30~45㎞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3.0m로 높게 일겠다.

오전 0~9시에는 강원 내륙과 충북, 전라 내륙, 경북 남부 내륙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그밖의 지역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겨통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환경부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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