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잼버리 K-팝 콘서트 예산…국가재정법·집행지침 준수 집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체부는 모 경제매체가 11일 보도한 '잼버리 K-팝 콘서트에 공무원 인건비까지 끌어다 쓴 문체부'에서 국가재정법뿐만 아니라 예산 집행지침 모두 위배했다는 지적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예산 집행지침에 따라 문체부는 예비비 신청에 앞서 기존 예산으로 충당이 가능한지를 먼저 검토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문체부는 '국가재정법' 제46조와 예산 집행지침이 규정한 전용 범위 내에서 경상경비 절감액 등을 전용해 재원을 마련했다고도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잼버리 'K-팝 콘서트 예산을 편법까지 동원해 예비비 등을 집행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문체부는 모 경제매체가 11일 보도한 '잼버리 K-팝 콘서트에 공무원 인건비까지 끌어다 쓴 문체부'에서 국가재정법뿐만 아니라 예산 집행지침 모두 위배했다는 지적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예산 집행지침에 따라 문체부는 예비비 신청에 앞서 기존 예산으로 충당이 가능한지를 먼저 검토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문체부는 '국가재정법' 제46조와 예산 집행지침이 규정한 전용 범위 내에서 경상경비 절감액 등을 전용해 재원을 마련했다고도 설명했다.
문체부는 이런 과정을 통해 'K-팝 콘서트' 경비 30억원을 폭염, 태풍 등 긴급한 상황에서 콘서트를 안전하게 개최하기 위한 불가피한 경비로 판단했다고 했다.
'K-팝 콘서트' 경비 30억원은 결원 발생으로 인한 기관 인건비 불용 예상액(3억4000만원) 등 13억원가량의 예산을 전용하고 나머지 비용을 예비비로 신청했다.
또한, 문체부는 예산 집행지침에서 정하는 절차를 준수해 국무회의 심의와 대통령 승인을 거쳐 예비비를 배정받아 집행했다고도 덧붙였다.
art@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