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구마팜 사업 추진 등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 증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연제상·이기엽)는 11일 소외계층에게 사랑을 나눠주는 지역 특화사업으로 ‘건강을 심고 안부를 수확하는 사랑의 고구마 수확 행사’를 했다.

협의체 위원 18명은 이날 증평읍 사곡리 고구마팜 사업지에서 고구마 수확 작업을 했다.

이 사업은 지역 취약계층 가정을 찾아 직접 농사 지은 농산물인 고구마를 전달하고 안부도 함께 확인한다.

◇괴산증평축협, 축산물 기탁

충북 괴산증평축협은 11일 증평군에 축산물 80㎏(4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김홍기 조합장은 이날 증평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전달했다.

이 물품은 읍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삼보사회복지관, 신나는 예술여행 선정

충북 증평 삼보사회복지관(관장 정태선)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원하는 ‘신나는 예술여행’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삼보사회복지관은 이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국악 콘서트를 열었다.

증평주공3단지 경로당에서 진행된 공연은 프로젝트 앙상블 련의 ‘내셔널 국악그래픽-세계 동물의 국악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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