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싱가포르 빅데이터·AI 월드'서 한국관 운영

윤희석 2023. 10. 11. 18: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OTRA는 11일부터 12일(현지시간)까지 '싱가포르 빅데이터·인공지능(AI) 월드'에서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시회 한국관 운영 △한국-싱가포르 디지털 혁신 세미나 △동남아 시장진출 및 해외 투자유치를 위한 투자가·바이어 상담회로 구성했다.

KOTRA 내 국가 투자유치 전담 기관인 인베스트 코리아는 AI양재허브와 함께 '한국-싱가포르 디지털 혁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OTRA는 11일부터 12일(현지시간)까지 '싱가포르 빅데이터·인공지능(AI) 월드'에서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시회 한국관 운영 △한국-싱가포르 디지털 혁신 세미나 △동남아 시장진출 및 해외 투자유치를 위한 투자가·바이어 상담회로 구성했다.

KOTRA

빅데이터·AI 월드 전시회는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컨벤션에서 연례 개최하는 행사다. 전시회 면적 3만 제곱미터, 참관객 2만3000명, 참가 부스 30개국 450개 수준이다. 상반기 열리는 '싱가포르 정보통신전시회'와 함께 동남아 지역을 대표하는 혁신산업 분야 행사로 꼽힌다. AI는 믈론 데이터, 클라우드 등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품목을 다룬다.

KOTRA는 한국인공지능협회와 한국관을 꾸렸다. 빅데이터, AI 분야 혁신기업 9개사의 싱가포르 및 동남아 지역 해외 진출 마케팅을 지원한다.

KOTRA 내 국가 투자유치 전담 기관인 인베스트 코리아는 AI양재허브와 함께 '한국-싱가포르 디지털 혁신 세미나'를 개최한다. '양국 디지털 산업 현황 및 기회요인'과 '한국 혁신기업 6개 사 투자유치 IR 피칭'으로 구성했다.

연초 '한국-싱가포르 디지털 동반자 협정' 발효로 관심이 높아진 양국의 디지털 산업 현황을 점검하고, 한국 빅데이터, AI 분야 협단체와 기업을 소개한다.

이희상 KOTRA 동남아지역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팬데믹 이후 글로벌·동남아 시장진출의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는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우리나라 혁신기업의 해외 진출과 투자유치 지원행사”라면서 “한국 혁신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서는 마케팅 뿐 아니라 투자유치를 통한 글로벌 이노베이션도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