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AFA, 양구 유소년축구대회 2학년부 우승…전학년 입상 쾌거

권재민기자 2023. 10. 11. 17: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양AFA가 제8회 청춘양구국토정중앙배 전국유소년축구대회에서 2학년부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안양AFA는 1~6학년부 모두 입상하는 쾌거를 안았다.

안양AFA 2학년팀은 9일 강원도 양구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인천LK와 대회 2학년부 승자조 파이널A 그룹 결승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하선우의 선제골과 김윤후의 쐐기골로 완승한 안양AFA 2학년팀은 예선부터 결승까지 5경기를 치르는 동안 26득점 3실점이라는 압도적 경기력으로 대회를 마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양AFA 2학년팀 선수들이 9일 강원도 양구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인천LK와 제8회 청춘양구국토정중앙배 전국유소년축구대회 2학년부 승자조 파이널A 그룹 결승에서 2-0 승리를 거둔 뒤 우승했다.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는 선수들. 사진제공 | 안양AFA
안양AFA가 제8회 청춘양구국토정중앙배 전국유소년축구대회에서 2학년부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안양AFA는 1~6학년부 모두 입상하는 쾌거를 안았다.

안양AFA 2학년팀은 9일 강원도 양구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인천LK와 대회 2학년부 승자조 파이널A 그룹 결승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하선우의 선제골과 김윤후의 쐐기골로 완승한 안양AFA 2학년팀은 예선부터 결승까지 5경기를 치르는 동안 26득점 3실점이라는 압도적 경기력으로 대회를 마감했다. 결승전 선제골의 주인공 하선우는 최우수선수상과 득점상을 수상했고, 골키퍼 전우현은 최우수골키퍼상에 이름을 올렸다.

안양AFA 4학년팀 선수들이 9일 강원도 양구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인천LK와 대회 4학년부 결승에서 2-0 승리를 거둔 뒤 우승했다.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는 선수들. 사진제공 | 안양AFA
이밖에 안양AFA 4학년팀은 청주FCK와 대회 4학년부 결승에서 2-4로 패했지만 유성윤이 4학년부 우수선수상을 받았다. 3학년부에선 장지후, 1학년부에선 채준우가 나란히 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이동관 안양AFA 대표는 “이번 우승은 축구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자신들의 꿈을 향해 노력을 기울인 결과물”이라며 “안양에서도 손흥민(토트넘)과 같은 월드클래스 선수가 탄생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