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철저히" 지하수 관리 힘쓰는 제주삼다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삼다수가 지하수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지속 가능한 수자원 보전을 위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지하수 관리 시스템을 갖춰 주목받고 있다.
11일 제주개발공사에 따르면 취수원과 주변지역에 총 58개소의 지하수위 관측망을 두고 실시간으로 지하수위를 파악하고 데이터를 수집 중이다.
딥러닝 인공지능뿐 아니라 최적 인공신경망(ANN)과 인공지능 앙상블 모델도 개발해 취수원 지하수위 예측 및 관리에 활용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일 제주개발공사에 따르면 취수원과 주변지역에 총 58개소의 지하수위 관측망을 두고 실시간으로 지하수위를 파악하고 데이터를 수집 중이다. 이때 관측한 지하수위 데이터는 딥러닝 인공지능 기술과 결합해 지하수위의 안정성을 판단한다. 딥러닝 인공지능 기술로 제주삼다수 생산을 위한 취수가 지하수위 변동에 끼치는 영향이 미미하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제주개발공사는 지하수위 예측 결과의 객관성과 정확성을 확보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딥러닝 인공지능뿐 아니라 최적 인공신경망(ANN)과 인공지능 앙상블 모델도 개발해 취수원 지하수위 예측 및 관리에 활용하고 있다. 또 지난 20년 동안 전 세계 다양한 지역의 인공지능 연구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지하 수위 예측결과의 적절성을 판단하는 평가 기준을 개발해 예측의 정확성을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제주삼다수는 수자원의 지속가능성을 고려해 지하수 취수량도 제한 중이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삼다수는 고객들에게 우수한 제품을 제공하고 취수원과 제주 지하수를 엄격하게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
- 추신수 아내 하원미 "은퇴한 동료 80% 이혼했던데…"
- 서현진, 유재석 재산 언급 "오빠 1000억은 되지?"
- "인형에게 모유수유"…20대女, 무슨 일이길래 [헬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