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샤넬 뷰티 이어 루이비통 향수 잇따라 10% 안팎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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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과 루이비통이 최근 뷰티 제품군의 가격을 잇따라 인상한 것으로 파악됐다.
11일 명품 업계에 따르면 샤넬은 지난 7일부터 신라인터넷면세점을 비롯한 국내 면세점에서 판매되는 뷰티제품의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국내 유통채널에서도 가격 인상이 단행됐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해외 명품 브랜드들이 연말을 앞두고 가격 인상을 단행하고 있는 모습"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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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향수 41만원→45만원으로 약 10% 인상…명품 줄인상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과 루이비통이 최근 뷰티 제품군의 가격을 잇따라 인상한 것으로 파악됐다.
11일 명품 업계에 따르면 샤넬은 지난 7일부터 신라인터넷면세점을 비롯한 국내 면세점에서 판매되는 뷰티제품의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국내 유통채널에서도 가격 인상이 단행됐다. 고농축 나이트 세럼으로 유명한 '수블리마지 렉스트레 드 뉘'의 경우 40ml 용량에 75만5000원이었으나, 최근 리뉴얼을 거치면서 30ml에 83만원으로 가격을 올렸다.
롯데백화점이나 갤러리아백화점 등에서는 현재 30ml 용량의 '수블리지 렉스트레 드 뉘'가 83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루이비통도 최근 향수 가격을 올렸다. 루이비통의 '르 주르 스레브'의 경우 100ml 기준 기존 41만원에서 45만원으로 약 10% 가량 인상됐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해외 명품 브랜드들이 연말을 앞두고 가격 인상을 단행하고 있는 모습"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rch1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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