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 기자의 마켓ON]롯데칠성음료, 회사채 수요예측서 목표액 대비 4배 이상 자금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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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가 회사채 수요 예측에서 목표액 대비 4배 이상의 자금을 받아냈다.
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3년물 1000억 원 모집에 430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롯데칠성음료는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8bp에 모집 물량을 채웠다.
롯데칠성음료는 2009년 두산의 주류 사업을 인수한 데 이어 2014년 맥주사업에도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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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가 회사채 수요 예측에서 목표액 대비 4배 이상의 자금을 받아냈다.
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3년물 1000억 원 모집에 430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롯데칠성음료는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8bp에 모집 물량을 채웠다. 18일 발행 예정으로, 최대 2000억 원 규모의 증액 발행을 검토 중이다.
롯데칠성음료는 2009년 두산의 주류 사업을 인수한 데 이어 2014년 맥주사업에도 진출했다. 올 3월 말 기준 최대주주는 롯데지주로 45.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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