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일본 활어차 해수에서 방사능 검출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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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오늘 일본에서 들어오는 활어차에 실린 해수에 대한 방사능 검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자 관련 보도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최용석 해수부 수산정책실장은 오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브리핑에서 "보도와 달리 정부는 일본 활어차가 출항 전에 방류하는 해수뿐만 아니라 입항 단계의 해수에 대해서도 방사능 검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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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오늘 일본에서 들어오는 활어차에 실린 해수에 대한 방사능 검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자 관련 보도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최용석 해수부 수산정책실장은 오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브리핑에서 "보도와 달리 정부는 일본 활어차가 출항 전에 방류하는 해수뿐만 아니라 입항 단계의 해수에 대해서도 방사능 검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 실장은 활어차 입항 단계의 해수 방사능 검사는 기존 정밀검사에 더해 오염수 방류가 시작된 8월부터 추가로 신속 검사도 진행 중이라면서 "현재까지 검사 결과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활어차 해수 방사능 검사 목표는 올해 310대, 내년 760대입니다.
공윤선 기자(ks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532451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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