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서울 소상공인에 최대 1억원 특례보증 대출

한유주 기자 2023. 10. 11. 17: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은행이 지난 3월 발표한 '우리 상생금융 3.3패키지' 일환으로 사업상 어려움이 있는 서울 소재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특례보증 대출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30억원을 특별출연해 서울 소재 소상공인에게 총 375억원의 보증서 대출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우리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에서 컨설팅을 제공받아 수료 확인서를 받은 서울 소재 소상공인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리은행이 11일 서울 마포구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우리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컨설팅 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석태 국내영업부문 부문장(왼쪽)과 주철수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우리은행 제공)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우리은행이 지난 3월 발표한 '우리 상생금융 3.3패키지' 일환으로 사업상 어려움이 있는 서울 소재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특례보증 대출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30억원을 특별출연해 서울 소재 소상공인에게 총 375억원의 보증서 대출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우리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에서 컨설팅을 제공받아 수료 확인서를 받은 서울 소재 소상공인이다. 지원 규모는 최대 1억원, 상환방식은 1년 거치 4년 원금균등분할상환 방식이다. 7월부터 시행 중인 개인사업자 보증서 대출 첫 달 이자 환급 혜택도 동일하게 적용하기로 했다.

'우리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는 전국 8개 센터를 운영 중이며 예비창업자 및 소상공인에게 정책자금 지원과 창업정보 안내, 마케팅, 상권분석 등의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wh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