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18일까지 넥토리얼 참가자 모집… 합격자 인터뷰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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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채용형 인턴십 '넥토리얼' 채용 웹페이지를 통해 채용 직군별 넥토리얼 입사자의 솔직한 경험과 조언을 담은 인터뷰를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넥토리얼 입사자들은 인터뷰를 통해 각 팀의 분위기부터 직무별 필요 역량과 합격 비결 등 지원자들에게 도움되는 정보를 공개했다.
넥토리얼 지원자들을 위한 넥토리얼 입사자 직군 인터뷰 전문은 '넥토리얼' 채용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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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채용형 인턴십 ‘넥토리얼’ 채용 웹페이지를 통해 채용 직군별 넥토리얼 입사자의 솔직한 경험과 조언을 담은 인터뷰를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넥토리얼 입사자들은 인터뷰를 통해 각 팀의 분위기부터 직무별 필요 역량과 합격 비결 등 지원자들에게 도움되는 정보를 공개했다. 넥토리얼 입사자들이 묘사한 각 팀의 분위기에서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내용은 ‘자유’와 ‘존중’이다. 경력이나 직급에 관계없이 자신의 의견이나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고, 서로에 대한 존중을 기반으로 그에 대한 피드백과 논의가 진행된다는 것이다. 실제로 게임기획 직군에서는 한 넥토리얼 입사자가 제안한 아이디어를 토대로 ‘메이플스토리 월드’의 광부 시뮬레이터 월드가 만들어진 바 있다. 넥토리얼 인턴십을 통해 입사한 게임기획 직군 김미수 사원은 "월드 기획 과정에서 때로는 ‘이래도 되나’ 싶은 의견을 제시할 때에도, ‘한번 해보시죠’ 라는 답변이 돌아올 때가 많다"며, "프로토타입 결과물을 만들고, 그에 대한 피드백을 수용하고 개선점을 찾는 과정에서 배우고 얻는 점들이 많다"고 했다.
게임아트 직군에서는 입사한 지 한 달이 채 되지 않은 넥토리얼 입사자가 업무용 메신저 채널에 남긴 아이디어에 해당 게임의 총괄 디렉터가 직접 답변을 남기기도 했다. ‘정말 재밌는 게임’을 만든다는 하나의 목표 아래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환영하는 분위기가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다.
넥토리얼 인턴십을 거쳐 인텔리전스랩스 데이터 분석가로 근무하고 있는 문재훈 사원은 "모든 팀원이 주저 없이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나누는 분위기 덕분에 긍정적인 영향을 많이 받고 있다"며 "(넥슨은) 연차에 관계없이 의견을 존중해 주는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인터뷰에 참여한 넥토리얼 입사자들은 차기 지원자들을 위한 합격 비결도 아낌없이 공유했다. 자기소개서와 포트폴리오에 대해서는 추상적인 서술보다는 자신이 지닌 역량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기술하라고 조언했다.
한편, 넥슨은 오는 18일까지 채용형 인턴십 넥토리얼 지원자를 모집한다. 기존 인턴십 프로그램과 달리 인턴 기간에도 정규직 직원과 동일한 수준의 급여 및 복지를 제공하며 근무기간 동안 능력과 자질이 검증된 인재는 별도 인원 제한 없이 모두 정직원으로 전환한다. 또, 14일 넥슨 판교 사옥에서 오프라인 채용설명회 ‘채용의나라’를 열고 구직자들에게 채용·직무 상담, 커리어 세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채용의나라는 넥토리얼 채용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넥토리얼 지원자들을 위한 넥토리얼 입사자 직군 인터뷰 전문은 ‘넥토리얼’ 채용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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