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식]제1회 괴산 청년 페스타 14일 개최 등

[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4일 괴산유기농엑스포 광장에서 괴산군 청년들을 위한 ‘1회 괴산 청년 페스타’를 연다.

괴산청년연합회 사잇점(대표 김성규)이 주간하는 이번 축제는 지역 청년들이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축제는 ▲디제잉 페스티벌 ▲청년 참여 프로그램(청춘 라디오, 청춘 퀴즈 쇼쇼쇼) ▲군수님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문화공연 등이 펼쳐진다.

청년단체 홍보 부스, 지역 단체와 대학 홍보 부스, 지역특산품 먹거리 부스 등 15개의 다양한 부스도 선보인다.

‘군수님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는 청년들이 괴산에서 하고 싶은 것과 괴산군에 바라는 청년 정책을 직접 들어보고 소통하는 시간이다.

◇괴산증평축협, 괴산군 저소득층 가구에 소고기 기탁

충북 괴산증평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홍기)은 11일 괴산군 내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480만원 상당의 국거리·불고기 150세트를 괴산군에 기탁했다.

이 기탁 물품은 읍면에서 소외계층 150가구에 전달했다.

괴산증평축협은 2020년부터 이 나눔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동하종합건설 김훈동 대표, 고향사랑 기부

충북 괴산군은 ㈜동하종합건설 김훈동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청주시 소재 동하종합건설은 2014년 설립돼 충북 내에서 건설(건축)업을 하고 있다.

올해 첫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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