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보라매병원 파업…응급실 등은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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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병원 노동조합이 의료공공성 강화와 인력 충원 등을 요구하며 무기한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파업에는 의사를 제외하고 서울대병원과 서울대병원이 운영하는 보라매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와 임상병리사, 의료기사 등이 참여합니다.
다만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 환자 생명과 직결된 업무에 투입되는 인력은 파업에 참여하지 않습니다.
그제(9일) 아침 9시쯤 서울 영등포구 올림픽대로 김포 방향에서 주한 몽골대사관 소속 외교관 A 씨가 음주 운전을 하다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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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병원 노동조합이 의료공공성 강화와 인력 충원 등을 요구하며 무기한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파업에는 의사를 제외하고 서울대병원과 서울대병원이 운영하는 보라매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와 임상병리사, 의료기사 등이 참여합니다.
다만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 환자 생명과 직결된 업무에 투입되는 인력은 파업에 참여하지 않습니다.
이번 파업으로 당장 우려할 만한 진료 차질은 빚어지지 않고 있지만,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환자의 불편이 커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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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9일) 아침 9시쯤 서울 영등포구 올림픽대로 김포 방향에서 주한 몽골대사관 소속 외교관 A 씨가 음주 운전을 하다 적발됐습니다.
경찰은 가속과 제동을 반복하는 A 씨의 난폭운전에 위협을 느낀 주변 운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 씨의 차를 멈춰 세웠습니다.
경찰은 음주 감지기에서 반응이 나왔고 A 씨에게서 술 냄새가 심하게 나 음주 측정을 시도했지만 외교관 면책특권을 주장하며 측정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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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두께 정도의 특수제작 합판 안에 담배 수십만 갑을 숨겨 호주로 밀수출하던 50대 A 씨 등 일당 5명이 세관에 검거됐습니다.
A 씨 등은 지난해 기준 담배 한 갑 가격이 국내는 3.33달러고 호주는 25.53달러로 7배 이상 차이 나는 점을 악용해 시세 차익을 노리고 호주로 담배 80여만 갑을 밀수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세관은 호주 관세청을 통해 받은 정보로 담배 40만여 갑을 밀수출 전에 압수했고, 호주로 운송 중인 나머지 40만 갑의 정보를 호주 관세청에 제공해 모두 적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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