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야드 원정서 포항 관중 자극한 김기희 500만원 징계
박대로 기자 2023. 10. 1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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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관중을 자극했던 김기희(울산현대)가 징계를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0일 제14차 상벌위원회를 열어 울산현대 김기희와 수원FC 구단에 대한 징계를 결정했다.
지난달 24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1 31라운드 수원FC-울산전 하프타임 중 수원시청 관계자가 출입통제구역인 심판실 출입문에 접근해 고성을 지르는 등 심판의 안전에 위협이 되는 행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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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30일 포항원정 경기 종료 후 부적절 행동
수원FC, 시청 관계자가 심판에 고성…1천만원
수원FC, 시청 관계자가 심판에 고성…1천만원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포항 관중을 자극했던 김기희(울산현대)가 징계를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0일 제14차 상벌위원회를 열어 울산현대 김기희와 수원FC 구단에 대한 징계를 결정했다.
김기희에게는 제재금 500만원 징계가 내려졌다. 김기희는 지난달 30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K리그1 32라운드 포항-울산전이 종료된 직후 홈팀 응원 관중을 자극하는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
수원FC 구단에는 제재금 1000만원이 부과됐다. 지난달 24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1 31라운드 수원FC-울산전 하프타임 중 수원시청 관계자가 출입통제구역인 심판실 출입문에 접근해 고성을 지르는 등 심판의 안전에 위협이 되는 행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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