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사기캐 이해리, 친구 따라간 보컬 학원서 톱 차지” (걍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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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강민경과 이해리가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날 강민경과 이해리는 어린 시절 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강민경은 "그전까지 언니 꿈은 뭐였냐"고 물었고, 이해리는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피아노를 배웠다. 학원을 차려서 피아노 선생님이 되겠거니 생각했다. 조금 늦게 꿈을 찾았다"고 밝혔다.
강민경은 "나는 꿈을 일찍 찾아서 미친 듯이 오디션을 맨날 봤다. 해리 언니는 사기캐인 게 친구 따라서 학원을 등록했는데 학원 안에서도 톱이었다"며 이해리를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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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다비치 강민경과 이해리가 첫 만남을 회상했다.
10월 10일 '걍밍경'에는 '진심이 담긴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강민경과 이해리는 어린 시절 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해리는 "스무 살에 친구를 따라 보컬 학원에 등록했는데 노래가 너무 재밌어서 하루도 안 쉬고 2년을 갔다"고 회상했다. 강민경은 "그전까지 언니 꿈은 뭐였냐"고 물었고, 이해리는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피아노를 배웠다. 학원을 차려서 피아노 선생님이 되겠거니 생각했다. 조금 늦게 꿈을 찾았다"고 밝혔다.
강민경은 "나는 꿈을 일찍 찾아서 미친 듯이 오디션을 맨날 봤다. 해리 언니는 사기캐인 게 친구 따라서 학원을 등록했는데 학원 안에서도 톱이었다"며 이해리를 치켜세웠다. 이에 이해리는 "그러면 뭐 하냐. 대학을 두 번 떨어졌다"며 한탄, 강민경은 "언니가 그 학교랑 안 맞았던 것"이라고 위로했다.
강민경은 이해리를 중학교 3학년 때 처음 만났다고. 강민경은 "학교에서 공부하고 있었다. SG워너비 김용준 오빠 생일이라고 회사 사람들이 다 모인다고 해서 갔다"며 "멋을 부리고 싶어서 교복에 비니를 썼다. 최선의 노력이었다. 생일파티에 갔더니 언니가 머쓱하게 앉아있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걍밍경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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