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가자지구 인근에 대피령‥"지상전 임박한 듯"

전재홍 bobo@mbc.co.kr 2023. 10. 1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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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인근에 대피령을 내리면서 육군이 투입되는 지상 작전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현지시간 9일 밤 가자 인근 지역에 대피를 준비하고 72시간 동안 필요한 음식, 물 등을 충분히 마련하라고 알렸습니다.

가디언은 가자지구로의 지상 작전이 임박했다는 신호라고 분석했습니다.

영국 BBC도 이스라엘이 공습을 강화하면서 가자지구에는 더 이상 안전지대가 없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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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과의 국경에 집결한 이스라엘군 전차들 [사진 제공 : 연합뉴스]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인근에 대피령을 내리면서 육군이 투입되는 지상 작전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현지시간 9일 밤 가자 인근 지역에 대피를 준비하고 72시간 동안 필요한 음식, 물 등을 충분히 마련하라고 알렸습니다.

가디언은 가자지구로의 지상 작전이 임박했다는 신호라고 분석했습니다.

영국 BBC도 이스라엘이 공습을 강화하면서 가자지구에는 더 이상 안전지대가 없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부 가자지구 주민들은 공습을 피해 지하실로 이동했지만 가자지구 건물들이 잇따라 무너지며 안에 갇히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재홍 기자(bob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32447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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