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매술사' 훈남 의사 등장 "선호도 0순위"…4인4색 여성들 치열한 중매전쟁

이유나 2023. 10. 11. 17: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0월 12일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Joy & Smile TV Plus '중매술사' 15회에는 외모부터 직업까지 모든 게 완벽한 가정의학과 개원의가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모든 게 완벽한 의뢰인마저 입이 쩍 벌어지게 만든 올 하트 선녀가 등장한 가운데 의뢰인이 최종 선택한 선녀는 누구일지는 12일 목요일 밤 10시 30분 KBS Joy & Smile TV Plus '중매술사'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KBS Joy는 LG U+tv 1번, Genie tv 41번, SK Btv 53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10월 12일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Joy & Smile TV Plus '중매술사' 15회에는 외모부터 직업까지 모든 게 완벽한 가정의학과 개원의가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개원 이후 1년 내내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며 홀로 지내는 날이 잦아지며 찾아온 번아웃을 극복하고 싶다는 의뢰인은 "결혼이라는 또 다른 행복을 찾아보고 싶다"라며 중매술사 출연을 통한 결혼 의지를 확고하게 내비쳤다.

역대급 스펙의 의뢰인에게 중매술사들이 "중매 시장 선호도 0순위"라며 역대 최고점 중매 매칭 점수를 부여한 가운데 외모부터 직업까지 예사롭지 않은 의뢰인에게 호감 하트를 받기 위해 4인 4색의 매력을 가진 선녀들이 적극적으로 본인의 매력을 어필하며 중매 전쟁을 펼칠 예정이다.

의뢰인은 심플하지만 존재감은 확실한 까다로운 네 가지 조건을 공개해 매칭 고수 중매술사들을 당황하게 하기도 했다.

외모 조건 등장에 프로팩폭러 중매여왕 박정원은 "대놓고 솔직하게 말하기 쉽지 않은 조건"이라는 반응을 보였고 이에 극현실주의 독설가 김은주 레드 중매술사는 "남성분들의 1순위 조건은 외모, 남자는 시각적인 동물이라 외모 보는 건 어쩔 수 없다"라고 반박하면서도 "살다 보면 예쁜 것도 얼마 안 가던데?"라며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신동엽이 "본인 얘기인가요?"라고 되묻자 "남편이랑 따로 자요"라는 현실적인 답변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직업에 관한 조건을 공개하며 "직업이 개인의 성향을 반영한다고 생각한다"라는 의뢰인의 말에 박근덕 중매술사는 의사 커뮤니티 결혼 선호도 조사 결과를 인용하며 "의사들이 실제로 OO와 결혼하는 경우가 28%, 두 번째 OOOO이 23%"라는 통계를 언급하자 김은주 중매술사는 "죄송한데 예쁜 OO 찾기 너무 힘들어요"라며 의뢰인의 까다로운 조건에 일침을 날렸다.

이날 '중매술사'에서는 의뢰인의 조건을 확인하기 위해 맛집, 놀이동산, 커플모임, 영화 네 가지의 상황을 제시한 가운데 신동엽의 압박 질문이 이어졌고 요리조리 잘 피해 가며 정석 같은 대답을 이어간 네 명의 선녀들과 달리 의뢰인은 "같은 상황에서 어떻게 하겠냐"라는 신동엽의 질문에 "허탈하겠죠? 다음에는 안 가는 걸로"라고 선녀들과는 다른 답변을 하자 신동엽이 "완전 삐짐?"이라며 의뢰인을 놀렸다.

모든 게 완벽한 의뢰인마저 입이 쩍 벌어지게 만든 올 하트 선녀가 등장한 가운데 의뢰인이 최종 선택한 선녀는 누구일지는 12일 목요일 밤 10시 30분 KBS Joy & Smile TV Plus '중매술사'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KBS Joy는 LG U+tv 1번, Genie tv 41번, SK Btv 53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다.

lyn@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