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령 스카이다이버' 104세 할머니, 도전 8일 만에 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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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미국의 백네 살 할머니가 젊은 사람도 힘든 SKY 다이빙에 도전해서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모았는데요.
미국에 사는 이 할머니는 백네 살이라는 고령에도 불구하고 스카이 다이브 시카고 공항에서 생애 두 번째 낙하 도전을 펼치며 이 분야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도전을 마친 뒤 불과 여드레 만이었다고 합니다.
아찔한 도전을 마친 뒤 할머니는 "꿈을 이루기에 너무 늦은 나이라는 없다."는 명언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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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미국의 백네 살 할머니가 젊은 사람도 힘든 SKY 다이빙에 도전해서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모았는데요.
안타까운 근황이 전해졌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영영 하늘로 떠난 세계 최고령 스카이다이버입니다.
평범한 스웨터 차림으로 무려 4천 미터 상공에서 뚝 떨어진 할머니.
거센 바람에 맞서 자유롭게 창공을 누빕니다.
미국에 사는 이 할머니는 백네 살이라는 고령에도 불구하고 스카이 다이브 시카고 공항에서 생애 두 번째 낙하 도전을 펼치며 이 분야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세계 최고령 스카이다이버라는 기네스 협회 공식 인증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지난밤 갑자기 영면에 들어가셨습니다.
잠을 자다가 다신 깨지 못한 건데요.
도전을 마친 뒤 불과 여드레 만이었다고 합니다.
아찔한 도전을 마친 뒤 할머니는 "꿈을 이루기에 너무 늦은 나이라는 없다."는 명언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다음 목표로 열기구에 도전하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그 꿈은 끝내 미완성으로 남게 됐습니다.
누리꾼들은 "생애 마지막 도전을 정말 멋지게 하고 가셨네요", "이제 여기보다 훨씬 넓은 하늘을 마음껏 누비실 듯",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엑스 Jake Sherid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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