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나얼, 꿈의 컬래버…'발라드 장인들' 만났다

김원겸 기자 2023. 10. 1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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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과 나얼이 듀엣을 이룬다.

오는 19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하는 성시경 싱글 '잠시라도 우리'는 고즈넉한 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감성 짙은 발라드 곡으로, 나얼과 듀오로 호흡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성시경과 나얼은 가요계를 대표하는 발라드 장인들의 특급 만남이라는 점에서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이 모아진다.

앞서 성시경은 지난해 발표한 나얼의 프로젝트 앨범 '발라드 팝 시티' 수록곡 '아픈 나를'을 통해 뮤지션과 프로듀서로 한차례 호흡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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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시라도 우리'를 통해 듀오로 뭉친 성시경(왼쪽 사진)과 나얼. 제공|에스케이재원(주)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성시경과 나얼이 듀엣을 이룬다. 발라드 장인들의 특급 컬래버레이션에 음악 팬들의 기대가 커진다.

성시경이 새 싱글 '잠시라도 우리'를 통해 나얼과 호흡을 맞춘다. 오는 19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하는 성시경 싱글 '잠시라도 우리'는 고즈넉한 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감성 짙은 발라드 곡으로, 나얼과 듀오로 호흡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성시경과 나얼은 가요계를 대표하는 발라드 장인들의 특급 만남이라는 점에서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이 모아진다. 앞서 성시경은 지난해 발표한 나얼의 프로젝트 앨범 '발라드 팝 시티' 수록곡 '아픈 나를'을 통해 뮤지션과 프로듀서로 한차례 호흡한 바 있다.

듀엣 호흡 소식과 함께 공개된 신보 이미지에서 성시경과 나얼은 블루지한 무드에 곡의 전반적인 느낌이 묻어나는 아련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성시경과 나얼은 묘하게 닮은 분위기와 실루엣만으로도 눈길을 끈다.

성시경의 이번 싱글 '잠시라도 우리'은 나얼이 작곡한 곡이다. 뿐만 아니라 스타 작사가 박주연도 함께해 완성도를 높였다. 박주연은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임창정의 '그때 또 다시', 윤종신의 '오래전 그날', 변진섭의 '숙녀에게', '너에게로 또 다시', 김정민의 '슬픈 언약식' 등 섬세한 가사와 감성 터치로 수많은 히트곡을 내놓은 히트메이커이다.

특히 성시경은 박주연 작사가와 2003년 발표한 정규 3집 타이틀곡 중 하나인 '외워두세요'를 함께 만들어내며 환상 호흡을 자랑한 바 있다. 이번 싱글에서는 성시경 특유의 깊이 있는 곡 표현력에 박주연 작사가의 시같은 울림이 담긴 가사가 '잠시라도 우리'에서 만나 역대급 명품 발라드가 탄생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성시경의 싱글 '잠시라도 우리'는 2021년 5월 발표한 정규 8집 'ㅅ(시옷)' 이후 2년 5개월 만에 내놓는 것으로 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발라드 곡이다. 공연, 방송, 유튜브 등 다양한 활동을 잠시 뒤로 하고 '본캐릭터'인 '믿고 듣는 발라더'로 돌아오는 성시경이 감미로운 목소리와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들려줄 애절한 발라드에 연일 기대가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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