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보드 피하려다 트럭 전복됐는데…그냥 가려던 여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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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해 오늘(11일) 하루 관심사와 누리꾼들의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오!>
전동킥보드 때문에 지난해 관련사고 건수가 5년 전보다 무려 스무 배 이상 급증했다고 합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 킥보드 피하려다, 전복된 트럭입니다. 오!>
사고 당시 트럭 쪽에만 황색 점멸신호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전문가는 트럭이 피하지 못했다면 전동킥보드 운전자가 숨질 수도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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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해 오늘(11일) 하루 관심사와 누리꾼들의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전동킥보드 때문에 지난해 관련사고 건수가 5년 전보다 무려 스무 배 이상 급증했다고 합니다.
이 와중에 또 아찔한 사고가 포착됐는데요.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 킥보드 피하려다, 전복된 트럭입니다.
지난 6일 새벽 2시쯤 대전 대덕구의 한 도로에서 촬영한 차량 블랙박스 영상입니다.
신호등이 없는 교차로에서 여고생이 전동 킥보드를 타고 등장하는데요.
갑자기 좌회전하려다 1톤 트럭과 마주쳤고, 트럭은 킥보드를 피하려 급하게 핸들을 꺾다가 전도됐습니다.
그야말로 순식간에 벌어진 사고였습니다.
그런데 여고생은 킥보드에서 내리지 않은 채 자리를 떠나려 했고 이것을 목격한 영상 제보자가 황급히 붙잡았다고 합니다.
그러고 나서 트럭으로 가 보니 운전자는 조수석 쪽으로 떨어지면서 손이 부러진 듯했고, 문이 열리지 않아 창문으로 구조해야 했습니다.
사고 당시 트럭 쪽에만 황색 점멸신호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전문가는 트럭이 피하지 못했다면 전동킥보드 운전자가 숨질 수도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누리꾼들은 "킥보드는 도로 위의 흉기", "애초에 이런 골칫거리를 누가 허가해 줬는지", "파리에선 이미 퇴출당한 킥보드 우리나라도 없애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한문철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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