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전국연합학력평가 부산 응시자 1만9743명…12일 시행

박채오 기자 2023. 10. 1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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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은 12일 시행하는 10월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에 부산지역 105개교 1만9743명이 응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 주관으로 출제되는 이번 학력평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한 달여 앞두고 치르는 시험으로, 수험생들이 시험 분위기를 느끼고 시험 전략 등을 점검해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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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전경 ⓒ News1 DB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12일 시행하는 10월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에 부산지역 105개교 1만9743명이 응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 주관으로 출제되는 이번 학력평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한 달여 앞두고 치르는 시험으로, 수험생들이 시험 분위기를 느끼고 시험 전략 등을 점검해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이 평가는 전국 1857개 고교에서 35만2888명이 응시한다.

평가는 실제 수능과 같은 체제로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5시45분까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 직업) 및 제2외국어·한문 등 전 영역에 걸쳐 시행한다.

이상율 부산학력개발원장은 "10월 학력평가는 수능 전 마지막 모의고사로 그동안의 학습 결과를 최종적으로 확인하고 점검할 수 있는 기회"라며 "수험생들은 실전과 같이 평가에 응해 수능 적응력을 높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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