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킬링 보이스' 완전체 출격…15년 함께한 히트곡 메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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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am이 완전체로 '킬링 보이스'에 출격했다.
딩고 뮤직은 지난 10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am의 '킬링 보이스'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2am은 "저희가 드디어 '킬링 보이스'에 나왔다. 주옥같은 명품 발라드를 쭉 불러 보겠다"는 인사와 함께 지난 2008년 발매한 데뷔곡 '이노래'로 '킬링 보이스'의 포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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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2am이 완전체로 '킬링 보이스'에 출격했다.
딩고 뮤직은 지난 10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am의 '킬링 보이스'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2am은 "저희가 드디어 '킬링 보이스'에 나왔다. 주옥같은 명품 발라드를 쭉 불러 보겠다"는 인사와 함께 지난 2008년 발매한 데뷔곡 '이노래'로 '킬링 보이스'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2am은 '친구의 고백' '잘못했어' '죽어도 못 보내'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 '너도 나처럼' '어느 봄날' 등 15년 역사를 함께한 수많은 명곡들을 열창하며 감미로운 음색과 라이브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또 조권과 가인의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 임슬옹과 아이유의 '잔소리', 이창민의 솔로곡 '모멘트(Moment)'를 완전체로 선보이는 등 특별한 메들리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2am은 오는 12일 발매를 앞둔 신곡 '너 말곤 다 싫다' 라이브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너 말곤 다 싫다'는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그린 곡으로, 2am의 호소력 짙은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이 강한 몰입감을 선사했다.
한편 '킬링 보이스'는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정한 세트리스트로 모든 이들을 '킬링'하는 '보이스'를 라이브로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다. 앞서 가수 아이유, 성시경, 태연, 그룹 세븐틴, 비투비, 엑소 등이 출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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