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원NOW] GIST, 어린이 독서활동 지원 AI 로봇 개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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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어린이 독서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로봇 서비스를 이달 중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연구소는 도서위치 안내로봇의 도서 경로 탐색 기술, 보행자 및 장애물 회피 등 안내로봇 기술, UI/UX 기반 안내로봇 자율주행 서비스 기술, 어린이 독서활동 지원 UI/UX 기술, 어린이 음성 감정 인식과 영상 감정 인식 기술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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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어린이 독서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로봇 서비스를 이달 중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주관연구기관은 GIST 한국문화기술연구소로, 김홍국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교수가 로봇 및 서비스 콘텐츠 개발 연구를 책임진다. 연구소는 도서위치 안내로봇의 도서 경로 탐색 기술, 보행자 및 장애물 회피 등 안내로봇 기술, UI/UX 기반 안내로봇 자율주행 서비스 기술, 어린이 독서활동 지원 UI/UX 기술, 어린이 음성 감정 인식과 영상 감정 인식 기술 등을 선보인다.
■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11일 기초학부 3학년생인 양혜민 씨와 이경은 씨가 전기전자공학 분야 세계 최대 학회인 IEEE의 ‘국제 의료 초음파 분야 학술대회’에서 발표를 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자기지도학습 기반 딥러닝 모델을 통해 광음향 현미경의 노이즈를 효율적으로 제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현미경은 짧은 레이저를 조직에 조사해 발생한 광음향 신호를 감지해 조직의 광학적 특성을 높은 해상도로 깊이 있게 볼 수 있게 하는 현미경이다. 연구팀이 제시한 노이즈 제거 딥러닝 모델의 임상 효율성은 이창호 화순전남대병원 핵의학과 교수팀이 살폈다. 이를 통해 실제 임상 데이터에서도 효율적으로 노이즈가 제거된다는 점이 확인됐다. 이는 노이즈가 없는 레퍼런스 데이터 획득이 어려운 의료영상시스템 등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세영 기자 moon0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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