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 의원·이한준 LH사장, 포항 국가산단 입주 현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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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국민의힘(포항북) 국회의원이 포항을 방문한 이한준 LH사장과 함께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서 이차전지 관련 기업들의 입주 현황을 살펴봤다.
11일 포항시와 LH 등에 따르면 블루밸리 국가산단에 입주를 앞두고 있는 기업은 포스코 퓨처엠(19만8347㎡), 포스코푸처엠&화유코발트(26만4462㎡), 에코프로 (69만4214㎡)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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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김정재 국민의힘(포항북) 국회의원이 포항을 방문한 이한준 LH사장과 함께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서 이차전지 관련 기업들의 입주 현황을 살펴봤다.
11일 포항시와 LH 등에 따르면 블루밸리 국가산단에 입주를 앞두고 있는 기업은 포스코 퓨처엠(19만8347㎡), 포스코푸처엠&화유코발트(26만4462㎡), 에코프로 (69만4214㎡) 등이다.
현재 블루밸리 국가산단의 업종계획은 기계, 철강, 선박부품 분야 뿐이어서 이차전지산업 기업이 산단에 입주하기 위해서는 이차전지 분야 업종추가가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산단의 업종추가는 국토부의 산단계획 변경에만 6개월의 기간이 소요되고 이후 산업부의 관리기본계획 변경에도 3개월이 걸려 인허가 행정절차에만 최장 9개월의 시간이 필요해 입주 예정 기업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김정재 의원은 산단 부지를 공급하는 이한준 LH사장과 함께 산단 현장을 점검하고 부지 평탄화 등 이차전지산업 관련 기업들의 요구에 적극 대응해 줄 것을 요구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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