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석 삼양미디어 대표 출판발전 은관문화훈장

김슬기 기자(sblake@mk.co.kr) 2023. 10. 1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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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제37회 '책의 날'을 맞이해 11일 연세대학교 동문회관에서 출판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올해 정부포상 및 표창 대상은 은관문화훈장 1명, 대통령 표창 2명, 국무총리 표창 2명, 문체부 장관 표창 23명 등 총 28명이다.

올해 은관문화훈장은 신재석 삼양미디어 대표이사가 받는다. 신재석 대표이사는 1980년대 중후반 출판계에 입문해 33년간 정보과학기술 도서 2200여 종을 출판해 과학기술의 대중화와 실용화에 힘쓰고, 검인정 교과서 120종 이상을 개발·보급해 공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에 기여해 왔다.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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