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엔믹스 탈퇴에 말 아낀 지니..."개인적인 일이라 말씀 드리기 어려워"

지니 솔로 데뷔 쇼케이스
첫 EP 앨범 'An Iron Hand In A Velvet Glove'
11일 오후 6시 발매

사진=지니 ⓒ MHN스포츠 이현지 기자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엔믹스(NMIXX) 출신 지니가 그룹 탈퇴 이유에 관해서는 말을 아꼈지만, 솔로 활동에 대한 각오를 재차 강조했다.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한pLay스퀘어에서 지니 첫 EP 앨범 'An Iron Hand In A Velvet Glove' 발매 및 솔로 데뷔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진행은 방송인 박슬기가 맡았다.

앞서 지니는 '개인 사유'로 갑작스럽게 엔믹스를 탈퇴해 팬들의 우려가 잇따랐던 바 있다. 이를 두고 지니는 "탈퇴 사유는 개인적인 일이라 말씀 드리긴 어렵지만, 솔로로서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각오는 되어 있다고 말씀 드리고 싶다"고 말을 아꼈다.

지니의 첫 EP 앨범 'An Iron Hand In A Velvet Glove'는 단단함과 강인함이 내포된 'Iron Hand'와 부드럽고 아름다운 의미의 'Velvet Glove'의 상반된 이미지를 활용해 부드러운 외면 아래 강한 내면을 표현한 앨범이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C'mon'을 비롯한 총 5개 트랙으로 구성돼 있으며 수록곡 'Bad Reputation'을 통해 첫 작사에 도전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지니 솔로 데뷔 앨범 'An Iron Hand In A Velvet Glove'은 11일 오후 6시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