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 노사, 작업장 안전 집중 점검

임수정 기자 2023. 10. 1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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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은 11일 대표이사 이상균 사장, 최고안전책임자(CSO) 노진율 사장, 금속노조현대중공업지부 정병천 지부장 등 노사 대표가 함께 현장 안전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노사 대표는 선박 건조 도크와 건조 중인 선박 내부 등 작업장 곳곳을 돌며 직접 중대재해 위험요소를 살피고 불안전한 작업에 대한 개선을 지시했다.

노사 대표는 이날 사내방송에 방영된 '영상안전교육'에 직접 출연해 직원들에게 안전작업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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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균(앞줄 왼쪽부터) HD현대중공업 대표이사 사장, 정병천 금속노조현대중공업지부 지부장, 노진율 HD현대중공업 최고안전책임자(CSO) 사장이 11일 회사 작업장에서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HD현대중공업 제공)

(울산=뉴스1) 임수정 기자 = HD현대중공업은 11일 대표이사 이상균 사장, 최고안전책임자(CSO) 노진율 사장, 금속노조현대중공업지부 정병천 지부장 등 노사 대표가 함께 현장 안전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노사 대표는 선박 건조 도크와 건조 중인 선박 내부 등 작업장 곳곳을 돌며 직접 중대재해 위험요소를 살피고 불안전한 작업에 대한 개선을 지시했다. 또 현장 작업자들에게 안전작업을 당부하고, 안전 개선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노사 대표는 10월에 주 1회씩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할 예정이다.

회사는 노사 합동 안전점검 외에도 이달을 ‘안전관리 활동 특별 강조기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안전관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노사 대표는 이날 사내방송에 방영된 '영상안전교육'에 직접 출연해 직원들에게 안전작업을 당부했다.

이 사장은 사내방송에서 "10월은 중대성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달로 결코 긴장감을 놓아서는 안 되며 앞으로도 안전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revisi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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