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 “엔믹스 탈퇴, 개인적 이유··· 솔로로 더 열심히 할 것”
김원희 기자 2023. 10. 11. 17:20
가수 지니가 엔믹스 탈퇴를 언급했다.
지니는 11일 서울 마포구 신한플레이스퀘어에서 진행된 첫 EP ‘언 아이언 핸드 인 어 벨벳 글로브’ 발매 쇼케이스에서 “탈퇴 이유는 개인적 이유라 말씀 드리긴 어렵지만, 솔로로 데뷔한 만큼 더 열심히 활동하려는 각오가 돼있다”고 말했다.
지니는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으로 지난해 2월 엔믹스 멤버로 데뷔했으나 같은 해 12월 갑작스레 탈퇴를 알렸다. 이후 개인 활동을 준비했으며, 솔로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 ‘커먼(C’mon)’을 통해 에너제틱한 모습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를 선보일 예정이다. 11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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