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지니 “엔믹스 탈퇴? 개인적 이유…말씀드리기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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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가수 지니(본명 최윤진)가 그룹 엔믹스 탈퇴, JYP엔터테인먼트 퇴사 이유에 대해 "개인적인 이유"라고 밝혔다.
당시 JYP 측은 지니 탈퇴와 전속계약 해지 이유에 대해 "개인 사정"이라고만 밝힌 후 자세한 이유에 대해 함구했다.
엔믹스 탈퇴 이유와 JYP 퇴사 관련한 질문이 나오자 MC 박슬기는 "자세한 이유에 대해 언급하기 어렵다. 또 개인적 이야기이고. 지금은 앨범으로 인사하는 자리이기 때문에"라고 대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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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황혜진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솔로 가수 지니(본명 최윤진)가 그룹 엔믹스 탈퇴, JYP엔터테인먼트 퇴사 이유에 대해 "개인적인 이유"라고 밝혔다.
지니는 10월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한pLay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미니 앨범 'An Iron Hand In A Velvet Glove'(언 아이론 핸드 인 어 벨벳 글로브)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지난해 2월 엔믹스 멤버로 데뷔한 지니는 지난해 12월 9일 돌연 팀을 탈퇴했다. 이후 지니는 3월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개설한 후 4월 UAP(United Artist Production)와 전속계약 체결 사실을 공식화하며 연예 활동을 재개했다.
새로운 출발을 알렸지만 엔믹스 탈퇴 사유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당시 JYP 측은 지니 탈퇴와 전속계약 해지 이유에 대해 "개인 사정"이라고만 밝힌 후 자세한 이유에 대해 함구했다.
이로 인해 팬들 상당수는 충격에 빠졌다. 지니는 탈퇴를 열흘가량 앞두고서도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향후에도 엔믹스 멤버로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공언했다. 데뷔 초부터 응원해 온 팬들 입장에서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는 행보였고, 자연스럽게 여러 루머가 불거졌다.
엔믹스 탈퇴 이유와 JYP 퇴사 관련한 질문이 나오자 MC 박슬기는 "자세한 이유에 대해 언급하기 어렵다. 또 개인적 이야기이고. 지금은 앨범으로 인사하는 자리이기 때문에"라고 대신 설명했다.
지니는 "이 부분은 개인적인 이유로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이번에 솔로로 데뷔해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각오가 돼 있다"고 말했다.
공백기 기다려 주고 응원해 준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냐는 물음에는 "우선 기다려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앞으로 오래 함께 많은 추억 만들고 싶다고 전해드리고 싶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테니까 많이 기대해 달라"고 답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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