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향+샤인머스캣 추석 선물세트' 2500상자 조기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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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 '서귀포in정'이 9월 한달 간 한가위 특별 기획전에서 매출 20억1800만원을 올렸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역대 한가위 기획전 매출 최고액이다.
서귀포시는 올해 한가위 특별 기획전에서는 황금향, 하우스귤, 제주 샤인머스캣, 애플망고를 주력상품으로 내놓았다.
2021년 1월 문을 연 '서귀포in정'은 2021년 24억원, 2022년 57억원 목표 매출 달성에 이어 올해 3분기까지 73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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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서귀포시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 '서귀포in정'이 9월 한달 간 한가위 특별 기획전에서 매출 20억1800만원을 올렸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역대 한가위 기획전 매출 최고액이다.
2021년 5억원과 비교하면 300%, 지난해 14억원과 비교하면 43% 성장했다.
서귀포시는 올해 한가위 특별 기획전에서는 황금향, 하우스귤, 제주 샤인머스캣, 애플망고를 주력상품으로 내놓았다.
황금향 판매량이 62.2톤으로 이 기간 전국 32개 도매시장에서 처리한 물량 68.6톤과 비슷한 판매량을 보였다.
또 프리미엄 선물세트도 인기를 끌었다.
황금향과 샤인머스캣을 합친 선물세트 2500박스가 조기 완판돼 1억25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2021년 1월 문을 연 '서귀포in정'은 2021년 24억원, 2022년 57억원 목표 매출 달성에 이어 올해 3분기까지 73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향후 적극적으로 상품 종류 및 수량을 확대해 선물 세트를 구성·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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