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탈퇴’ 지니 “솔로 데뷔, 기다려 준 팬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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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니가 솔로 데뷔를 기다려 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지니는 지난해 2월 그룹 엔믹스로 데뷔했지만, 활동 10개월 만에 돌연 팀을 탈퇴하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도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당시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니의 탈퇴 이유에 대해 "개인 사정"이라고 설명했을 뿐, 구체적인 이유를 밝히지 않아 궁금증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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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는 11일 오후 4시 30분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메네나폴리스 신한pLay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EP 앨범 ‘언 아이론 핸드 인 어 벨벳 글로브(An Iron Hand In A Velvet Glove)’ 쇼케이스를 열었다.
지니는 지난해 2월 그룹 엔믹스로 데뷔했지만, 활동 10개월 만에 돌연 팀을 탈퇴하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도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당시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니의 탈퇴 이유에 대해 “개인 사정”이라고 설명했을 뿐, 구체적인 이유를 밝히지 않아 궁금증을 안겼다.
지니는 기다려 준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냐는 질문에 “우선 기다려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앞으로 오래 함께 많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이야기하고 싶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테니까 기대해 주셨으면 한다”라고 답했다.
한편 솔로로 돌아온 지니의 데뷔곡 ‘커먼(C’mon)‘은 신스팝 기반의 에너제틱한 노래로 귓가에 계속 맴도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사랑을 표현한 가사가 돋보인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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