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항저우 금’ 시청 펜싱팀 허준 선수 ‘환영’…포상금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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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가 11일 시장실에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펜싱 국가대표 일원으로 참가해 금메달을 획득한 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 허준 선수의 환영식을 개최했다.
허준 선수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플뢰레 단체전에 이광현(화성시청), 하태규(대전도시공사), 임철우(성북구청) 선수와 팀을 이뤄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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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광주시가 11일 시장실에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펜싱 국가대표 일원으로 참가해 금메달을 획득한 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 허준 선수의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 이철희 시체육회장 직무대행, 김영길 시펜싱협회장, 이정배 시펜싱협회 전무이사, 김재경 펜싱팀 감독이 참석해 허준 선수를 축하했다.
허준 선수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플뢰레 단체전에 이광현(화성시청), 하태규(대전도시공사), 임철우(성북구청) 선수와 팀을 이뤄 출전했다. 지난 9월 27일 열린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을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허준 선수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이어 2회 연속 남자 플뢰레 단체전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방세환 시장은 “허준 선수는 광주시민 모두에게 최고의 명절선물을 선사했다”며 “좋은 성적으로 대한민국과 광주시의 위상을 높여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환영식에서 광주시는 허준 선수에게 포상금도 전달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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