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팔 전쟁] 하마스 전 수장, 무슬림 시위·이웃국가 참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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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 전 수장인 칼레드 메샤알은 모든 무슬림을 향해 금요일에 팔레스타인인을 지지하는 시위를 하라고 촉구했다.
메샤알은 1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보낸 음성 메시지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요르단, 시리아, 레바논, 이집트의 정부와 국민은 팔레스타인인을 지원할 더 큰 의무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요르단의 부족들, 요르단의 아들들, 형제자매들지금은 진실의 순간이며 국경은 당신들 가까이 있다. 당신들은 모두 책임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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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하마스 전 수장인 칼레드 메샤알은 모든 무슬림을 향해 금요일에 팔레스타인인을 지지하는 시위를 하라고 촉구했다.
메샤알은 1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보낸 음성 메시지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금요일에 아랍과 이슬람 세계의 광장과 거리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요르단, 시리아, 레바논, 이집트의 정부와 국민은 팔레스타인인을 지원할 더 큰 의무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요르단의 부족들, 요르단의 아들들, 형제자매들…지금은 진실의 순간이며 국경은 당신들 가까이 있다. 당신들은 모두 책임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슬람 성전(지하드)을 가르치는 모든 학자들, 가르치고 배우는 모든 이들에겐 지금이 이론을 적용할 순간이다"라고 덧붙였다.
메샤알은 현재 카타르에 머물며 하마스 디아스포라 사무소 소장을 맡고 있다.
요르단과 레바논은 팔레스타인 난민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국가다
merci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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