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한인총연합회 강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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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헌 유럽한인총연합회(이하 유총연) 회장을 비롯해 11개국에서 온 48명의 유총연회장단이 11일 강원특별자치도청을 방문, 김진태 지사와 간담회를 가졌다.
김 지사는 유총연에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홍보하면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도 성황리에 개최되도록 유럽 한인들이 민간 외교 대사로서 올림픽 홍보 등에서 큰 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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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헌 유럽한인총연합회(이하 유총연) 회장을 비롯해 11개국에서 온 48명의 유총연회장단이 11일 강원특별자치도청을 방문, 김진태 지사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오후 도청 별관에서 열린 간담회에선 강원특별자치도의 글로벌 도시로의 도약 방안 등이 논의됐고, 김 지사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 개최 등에 대한 관심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유럽 한인들은 일제강점기 이국에서 고된 삶을 살면서 독립운동 자금을 보내 독립운동을 도왔고, 70년대에는 광부, 간호사로 일하면서 고국의 산업화를 이끌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김 지사는 유총연에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홍보하면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도 성황리에 개최되도록 유럽 한인들이 민간 외교 대사로서 올림픽 홍보 등에서 큰 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유총연은 유럽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30만 한인을 대표하는 단체로, 26개국에 국가별 한인회를 회원단체로 두고 있다.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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