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김용호, 여성 강제추행 혐의 1심서 유죄

이재은 2023. 10. 1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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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고깃집에서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유튜버 김용호(47)씨에게 법원이 유죄를 선고했다.

부산동부지법 동부지원 형사4단독(이미선 판사)은 11일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김씨는 2019년 7월 26일 새벽 부산 해운대구의 한 고깃집에서 피해자가 거부함에도 그를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김씨는 방송인 박수홍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도 재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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