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공흥지구 특혜의혹' 윤석열 대통령 처남 첫 재판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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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기소된 윤석열 대통령의 처남 김 모 씨의 첫 재판이 미뤄졌습니다.
김 씨와 함께 사문서위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다른 피고인 가운데 한 명이 첫 재판을 하루 앞두고 재판부에 기일 변경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기 양평 공흥지구 개발 시행사의 실소유주인 김 씨는 지난 2016년 개발부담금을 줄이기 위해 공사비를 부풀린 서류를 양평군에 내는 데 관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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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기소된 윤석열 대통령의 처남 김 모 씨의 첫 재판이 미뤄졌습니다.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은 내일(12일)로 예정됐던 김 씨 등 5명의 공판을 다음 달 9일로 연기했습니다.
김 씨와 함께 사문서위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다른 피고인 가운데 한 명이 첫 재판을 하루 앞두고 재판부에 기일 변경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기 양평 공흥지구 개발 시행사의 실소유주인 김 씨는 지난 2016년 개발부담금을 줄이기 위해 공사비를 부풀린 서류를 양평군에 내는 데 관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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