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후크 떠나 안테나 行? "긍정 검토 중" [공식입장]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이서진이 안테나와의 전속 계약을 논의 중이다.

11일 안테나 관계자는 티브이데일리에 "이서진과 전속 계약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인 것이 맞다"라고 밝혀싿.

앞서 이서진은 13년 간 몸 담았던 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을 끝내고 새 소속사를 물색 중이었다.

안테나에는 대표인 유희열을 비롯해 이효리 이상순 정재형 루시드폴 샘김 권진아 정승환 규현 이진아 등 다수의 가수들과 유재석이 속해 있다. 배우 영입에 나서며 매니지먼트 영역을 확장할 것으로 보인다.

1999년 드라마 '파도 위의 집'으로 데뷔한 이서진은 '다모' '불새' '이산' 등 여러 드라마에 출연했다. 또한 나영석 PD 사단의 예능 '꽃보다 할배' '삼시세끼' '윤식당' '서진이네' 시리즈 등에 출연하며 예능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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