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엑설런스클럽' 서비스로 브랜드경험 차별화

다양한 혜택 리뉴얼, 디지털화 편의성 높여
차량 케어 넘어 예술·스포츠 등 고객 혜택
멤버십 프로그램 지속 업그레이드할 예정

[서울=뉴시스] BMW의 '뉴 XM' 차량과 공식 브랜드 앰배서더인 가수 지드래곤(G-DRAGON) 모습. (사진=BMW코리아 제공) 2023.10.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BMW코리아가 프리미엄 혜택을 한층 강화한 'BMW 엑설런스 클럽'을 새롭게 선보였다. 고객을 위한 독점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특히 단지 차량 사용에 필요한 서비스뿐만 아니라 맞춤형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까지 혜택을 확장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BMW 엑설런스 클럽은 7시리즈 및 8시리즈, X7, XM 등 BMW 럭셔리 클래스 모델 구매 고객 전용 멤버십 프로그램으로, 다른 수입차 브랜드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BMW만의 프리미엄 회원제 서비스다. 최근 고객에게 보다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하고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화 등의 리뉴얼을 진행했다.

예술의 전당이나 부산문화회관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아트센터 멤버십을 비롯해 ▲스파 프로그램 ▲국내 최고급 호텔(서울·제주) 투숙 혜택 ▲프로골퍼와 팀을 이루어 동반 라운딩을 할 수 있는 특별 골프 라운딩 프로그램 등 다양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혜택을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BMW 엑설런스 클럽을 통해 누릴 수 있는 대표적인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으로 최근 기존 서비스를 한층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선보인 전용 렌터카 서비스도 빼놓을 수 없다. 럭셔리 클래스 고객들이 휴가철에도 BMW만의 특별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고객 편의와 실질적인 혜택을 한층 강화했다.

기존에 뉴 X7 단일 차종으로 운영되던 렌터카 라인업은 뉴 i7, 뉴 7시리즈, 뉴 X7 등 최신 럭셔리 클래스 모델들로 대폭 확대됐다. 더불어 기존 서비스 지역이었던 서울과 부산의 서비스를 종료하는 대신 렌터카 수요가 많은 제주도에서 집중적으로 운영해 서비스 효율을 극대화했다. 또한 고객이 이용을 원하는 날짜를 BMW 밴티지 앱에서 직접 보고 선택, 예약할 수 있게 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BMW 그룹 코리아가 공항 이용객을 위해 업계 최초로 제공하고 있는 에어포트 서비스 무상 이용 혜택도 있다. 에어포트 서비스는 공항을 이용하는 BMW 및 MINI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보관 및 픽업, 딜리버리 등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모빌리티 서비스다. 인천국제공항에 이어 올해 3월부터는 김해국제공항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도 서비스를 추가 론칭해, 단거리 노선 탑승이 많은 부산·경남 지역 고객에게도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BMW 엑설런스 클럽 고객에게는 ▲특별한 출고 이벤트 핸드오버 세레머니 ▲긴급 상황 발생 시 24시 긴급 출동 포함 원스톱 케어를 제공하는 사고 차 케어 서비스 ▲전용 워런티 서비스 ▲차량 수리 기간 동안 럭셔리 클래스 차량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로너 카 서비스 등 품격 있는 차량 사용을 위한 다양한 고객 케어 서비스가 함께 제공된다.

BMW 엑설런스 클럽 회원 자격은 차량 출고일로부터 3년간 유지되며, BMW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BMW 밴티지 앱에 가입하면 제공되는 서비스를 편리하게 예약 및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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