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새마을지도자대학, 올해도 새마을지도자 76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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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11일 김천대학교 본관에서 '2023년 경북도 새마을지도자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새마을지도자대학은 한국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된 새마을운동 정신을 계승·발전시켜 21세기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을 할 정예 지도자를 양성하고자 경북도가 김천대학교와 협약해 운영하고 있는 새마을운동 전문 교육기관으로 2007년부터 올해까지 2553명의 새마을지도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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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11일 김천대학교 본관에서 '2023년 경북도 새마을지도자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새마을지도자대학은 한국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된 새마을운동 정신을 계승·발전시켜 21세기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을 할 정예 지도자를 양성하고자 경북도가 김천대학교와 협약해 운영하고 있는 새마을운동 전문 교육기관으로 2007년부터 올해까지 2553명의 새마을지도자를 배출했다.
이번 수료생 76명은 지난 7월 입교해 13주의 교육기간 동안 새마을운동 사업 추진 방향, 새마을운동 세계화, 지도자의 리더십 함양 등 전문과정과 양성평등, 다문화 어학 등 교양과정, 토론 및 현장학습 등 다양한 교과과정을 이수해 새마을지도자로서의 자질과 능력을 갈고 닦았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우수 교육생을 대상으로 경북도지사 표창을 수여했으며, 교육생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대학발전기금 100만원을 전달하는 기금 전달식도 있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임휘승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은 "배움에 대한 식지 않는 열정으로 성실하게 교육과정을 완주한 76명의 수료생 여러분 모두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새마을지도자대학에서 배운 새마을정신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지역발전과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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