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서 실종 80대 숨진 채 발견

119 구급차·응급환자 병원 이송 (PG) [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영월=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11일 오전 9시 21분께 강원 영월군 산솔면 녹전리 한 하천에서 8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날 오전 6시께 "전날 저녁에 집을 나선 아버지가 귀가하지 않는다"는 아들의 실종 신고로 소방 당국 등과 수색작업을 벌여 A씨 자택으로부터 100ｍ 떨어진 인근 하천에서 그를 발견했다.

경찰은 타살 정황은 없는 것으로 보고 사건을 종결할 방침이다.

taeta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