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갤 가돗...이스라엘 공개 지지 선언한 스타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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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의 무장 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이 전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할리우드 유명 톱스타들이 이스라엘을 지지하고 나섰다.
이번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전쟁에 그는 "나는 이스라엘과 함께한다. 끔찍한 테러가 일어나고 있는데 전세계가 가만히 있을 수는 없다"라고 공개적으로 지지했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는 유대 안식일이던 지난 7일 이스라엘을 공격하고 인질을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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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팔레스타인의 무장 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이 전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할리우드 유명 톱스타들이 이스라엘을 지지하고 나섰다.
지난 9일 카일리 제너는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내용의 게시글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카일리 제너는 "무서운 상황에 직면한 이스라엘 사람들과 함께한다면 공유해 달라"라며 이스라엘에 대한 지지를 표했다.
이스라엘 출생 나탈리 포트만 역시 "아이들과 여자들, 노인들이 살해되고 그들의 집에서 납치됐다. 이런 야만적인 행위에 공포에 떨고 있으며 피해를 입은 이들을 위해 기도한다"라는 글을 올렸다.
마돈나 역시 입을 열었다. 현지 상황이 담긴 영상을 올린 그는 "갈등은 결코 폭력으로 해결될 수 없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이번 전쟁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모든 이들을 위해 기도한다고 밝힌 그는 "이는 하마스의 소행이고 팔레스타인에는 이를 지지하지 않는 무고한 이들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 비극적인 공격은 모두에게 고통을 줄 뿐이다"라고 말했다.
이스라엘 출신이자 방위군에서 2년간 복무했던 갤 가돗 역시 입을 열었다. 그는 과거 이스라엘 방위군이 가자 지구에 무차별 폭격을 가했을 당시 방위군을 응원하는 글을 올려 뭇매를 맞은 바 있다.
이번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전쟁에 그는 "나는 이스라엘과 함께한다. 끔찍한 테러가 일어나고 있는데 전세계가 가만히 있을 수는 없다"라고 공개적으로 지지했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는 유대 안식일이던 지난 7일 이스라엘을 공격하고 인질을 붙잡았다. 이에 이스라엘 측은 전쟁을 선포하고 집중 공습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양측 전쟁 사망자는 약 2천 명가량으로 추정 중이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카일리 제너·나탈리 포트만·마돈나·갤 가돗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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