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전기 모두 끊겨...무고한 학살 중단해야"

안동준 2023. 10. 1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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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분쟁이 닷새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시민단체가 집회를 열고 이스라엘에 무고한 학살을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한국에 거주하는 팔레스타인인들도 나와 현재 가자지구 상황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이원웅 / 노동자연대 활동가 : 지금 현재 실존적 위협을 받고 있는 것은 이스라엘이 아니라 팔레스타인인들입니다. 압도적 무력 보복에 직면한 것은 이스라엘이 아니라 팔레스타인인들입니다.]

[아메르 / 팔레스타인인 :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이스라엘은 학살을 저지르고 있고 물, 전기, 가스를 모두 끊어서 모든 방법을 총동원해서 팔레스타인인들을 죽이려고 하고 있습니다.]

촬영기자: 온승원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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