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북부 주둔지, 레바논에서 대전차 화기 공격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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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군은 11일(현지시간) 북부 주둔지 중 한 곳이 레바논으로부터 대전차 화기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군은 성명에서 이번 공격은 국경을 경계로 레바논 마을 다이라 마을 맞은 편에 있는 이스라엘 아랍 알-아람세에서 발생했다고 전했다.
레바논 남부에서 이스라엘을 향한 공격은 전날에도 발생했다.
이스라엘방위군(IDF)은 레바논에서 약 15발의 로켓이 발사됐으며 이중 4발은 요격되고 10발은 공터에 떨어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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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이스라엘 군은 11일(현지시간) 북부 주둔지 중 한 곳이 레바논으로부터 대전차 화기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군 측은 다만, 사상자가 발생했는지 공격 주체가 누구인지 자세한 내용은 제공하지 않았다.
군은 성명에서 이번 공격은 국경을 경계로 레바논 마을 다이라 마을 맞은 편에 있는 이스라엘 아랍 알-아람세에서 발생했다고 전했다.
레바논 남부 주민들은 이스라엘 군이 이 지역에 포격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레바논 남부에서 이스라엘을 향한 공격은 전날에도 발생했다.
전날 로이터통신은 복수의 안보 소식통을 인용해 레바논 남부에서 이스라엘을 향해 로켓 여러대가 발사됐다고 보도했다.
한 소식통은 이번 공격이 팔레스타인 세력에 의해 이루어졌다고 로이터에 전했다.
이스라엘방위군(IDF)은 레바논에서 약 15발의 로켓이 발사됐으며 이중 4발은 요격되고 10발은 공터에 떨어졌다고 밝혔다.
또 이에 따라 해당 지역에 포격해 대응했다고 전했다
레바논에는 친이란 시아파 무장조직 헤즈볼라가 주둔한다.
allday3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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