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0여명 사망한 뒤 또 6.3 여진…처참한 아프간[포토 in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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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리히터 규모 6.3의 강진으로 2400명 이상이 숨진 아프가니스탄 서부가 또 한 번 크게 흔들렸다.
7일에 이어 10일에도 리히터 규모 6.3의 여진이 발생한 것.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10일 여진이 발생한 곳은 인구 약 50만 명이 거주하는 헤라트주에서 북쪽으로 약 29㎞ 떨어진 젠다 얀 지역이다.
1차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현재까지 2400명 이상인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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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지난 7일 리히터 규모 6.3의 강진으로 2400명 이상이 숨진 아프가니스탄 서부가 또 한 번 크게 흔들렸다.
7일에 이어 10일에도 리히터 규모 6.3의 여진이 발생한 것. 반복되는 강진과 영하권까지 떨어지는 강추위에 인명피해가 더욱 늘 전망이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10일 여진이 발생한 곳은 인구 약 50만 명이 거주하는 헤라트주에서 북쪽으로 약 29㎞ 떨어진 젠다 얀 지역이다.
앞서 지난 7일 1차 지진도 이 지역에서 발생했었다. 1차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현재까지 2400명 이상인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번 6.3의 2차 지진으로 사망자가 더욱 늘 전망이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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