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색으로 물든 가을엔 밀양으로 오이소!"

안지율 기자 2023. 10. 1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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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11일 동대구역 제2 맞이방에서 2023 밀양강 가을 페스티벌을 방문객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관광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직원들은 동대구역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고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밀양강 가을 페스티벌과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등 대대적인 홍보를 진행했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방문객에게는 이번 밀양강 가을 페스티벌 기간에 행사장을 찾으면 사랑상품권 받을 수 있는 깜짝 이벤트도 진행해 관광객들의 방문을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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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역 관광 홍보부스 운영
밀양강 가을 페스티벌 홍보전
밀양시 캐릭터 굿바비(오른쪽)와 아리(왼쪽)가 동대구역에서 밀양관광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11일 동대구역 제2 맞이방에서 2023 밀양강 가을 페스티벌을 방문객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관광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시는 복합환승센터와 인접해 있고, 방문객이 많은 동대구역을 찾아 다양한 홍보 활동과 이벤트를 진행했다. 직원들은 동대구역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고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밀양강 가을 페스티벌과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등 대대적인 홍보를 진행했다.

홍보 부스에서는 '스마트투어 놀러와 밀양!' 이벤트, 주요 관광지 사진전, 밀양의 대표 캐릭터 굿바비와 아리의 홍보활동 등을 선보여 방문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밀양시 직원들이 동대구역에서 관광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또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밀양 한천양갱, 표고버섯, 얼음골 사과즙, 대추칩 등을 증정하며 지역 특산품을 널리 홍보했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방문객에게는 이번 밀양강 가을 페스티벌 기간에 행사장을 찾으면 사랑상품권 받을 수 있는 깜짝 이벤트도 진행해 관광객들의 방문을 유도했다.

손영미 관광진흥과장은 "관광객이 찾아오기를 기다리기보다는 전국의 잠재적인 관광객들에게 관광매력도시 밀양만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알리는 기회를 계속 만들고자 하니 밀양관광에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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